GCS 바리스타 자격증 준비과정

 

아래 내용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직접 결재하고 학습한 내용입니다. 

 

-----------

 

2020년을 시작하면서 올해의 목표를 하나 정했어요. 

나만의 취미를 찾고 그에 전문적인 안목을 갖기 위해 자격증 준비를 하는것이 제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자격증이 바리스타 자격증이였습니다. 

취미를 취미에서만 그치지 않고 자격증으로 남겨 놓으면 언젠가는 쓰임이 있는 날이 올꺼라고 생각을 했어요. 

 

저는 바리스타 자격증 중에  GCS를 선택했어요.

 

GCS란 무엇일까요?

GCS란 Global Coffee School의 약자입니다.

제가 GCS를 선택한 이유는 국제자격증이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국제자격증이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자격을 인정해 준다는 점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잖아요?

같은 자격증을 준비하더라도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준비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학생으로 돌아간다는게 굉장히 설렜어요.

첫 수업이 얼른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차근차근 자격증 준비를 위해 들은 수업들은 정리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수업의 준비물은 GCS 자격증 교과서와 린넨행주 2개 일반 행주 3개입니다.

 

위의 준비물은 학원에서 모두 준비해 주셔서 제가 따로 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필기도구 잊지말고 챙겨가시기 바래요. 

 

 

첫번째 수업에서는 3시간 동안 이론 수업이 이루워 졌어요.  

 

 

첫번째 수업이론내용입니다. 

 

1. 커피의 기원과 발견설

2. 커피의 전파

3. 커피나무

4. 꽃

5. 커피 체리

6. 커피 품종 (아라비카종, 로부스타종, 리베리카종)

7. 에스프레소 머신의 명칭과 기능

8. 커피 그라인더 머신의 명칭과 기능

9. 원두의 보관 및 유지 

 

이렇게 이론을 배웠습니다.

 

이 날의 주요 학습내용은 커피 품종들의 차이와 이해였습니다.  

 

첫번째 수업이었기 때문에 실습 보다는 이론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수업내용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강사님께서 내용도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셔서 재미있었고 일반 이론 학습 뿐만아니라

실제 커피숍을 운영하게 될 시 알아야 되는 팁들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수업 중간에 커피 품종에 대해 설명을 해주실때엔

"아라비카종" 커피와 "로부스타종" 커피를 내려주시고

이 둘의 차이를 직접 느낄수 있도록 시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좋았어요. 

 

지루한 이론 수업이 아닌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해 볼 수 있어서 학습을 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수업부터 실제로 커피를 내리는 실습을 할 수 있을것 같아 벌써 부터 두번째 수업이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 수업 후 그 후기 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