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사람이 되려 애써도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다.

 

사회에서 열명의 사람을 만나면 

열명 중 둘은 나를 이유없이 좋아해 친구가 될 것이고,

열명 중 둘은 나를 이유없이 싫어해 헤이터가 될 것이고,

열명 중 여섯은 아는 지인이 될 것이다.

 

열명 중 과반 수도 되지 않은 헤이터에게

나의 에너지를 쓸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말고

나를 기준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을 내가 되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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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준히 구독하고 있는 유투브 채널
신사임당과 투트랙이다.

이 둘이 만났다니 시작부터 흥미를 끌어 총 두개의 영상을 각잡고 앉아 보았다.

보는 중 내 명치를 탁! 하고 때리는 말들이 있어 스크랩해 왔다.

천재가 무엇이냐?
사람들은 재능에 대해서 너무 과대평가를 한다.
실제 천재라는 건 재능이 높아서 무엇인가를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노력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천재이다.

신사임당님이 추천해준 도서 ‘그릿’에 대해 설명해준 말이다.

마음에 와 닿았다.
모든일엔 방도는 없다 노력만이 있을 뿐이지.
노력의 고통을 이겨내는 사람이 천재이다.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야겠다.

자기의 문제를 쪼개서 나라는 직원을 1명 가진 CEO가 나라고 생각을 하고 스스로의 문제를 한번 분해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게 지금 당장 해야 될 일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의 말은 신사임당님이 본인이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한 사연자에게 한 말이다.
이 말에 내 명치가 다 아렸다.

그래, 내가 이 사연자와 같은 마음이었지.
막연하게 지금의 내 상황이 싫으면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지 막막했다. 신사임당님은 이런식의 접근 방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객관적으로 내가 처해있는 상황을 판단을 하고 어떤 결과값을 원하는지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하고 문제를 쪼개야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라는 질문에는 답을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질문 정확한 문제를 꼬집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질문은 회사에 취업을 했는데 위에서 “너 돈 좀 벌어와!”, “부동산 투자해봐!” 라고 주문 한 것과 같다. 저런 요청을 받았을 시 직원은 어떻게 해야할까? 아마 너무나 황당할 것이다. 여기에서 좋은 상사는 직원에게 어떤 요청을 할까? 좋은 상사는 원하는 정보, 업무 지시를 명확하게 하는 상사이다. 예를 들어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 시세를 알아봐봐” 라는 명확한 업무 지시를 내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내가 상사의 입장에서 나한테 일을 시킨다고 생각, 상상을 해봐야 한다.

내 상황이 지금 막막하다?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럼 자기의 문제를 쪼개 상사의 입장에서 나라는 직원에게 어떤 업무를 지시를 내릴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그 일을 시작하는 데서 문제를 해결 해 나가야 한다. 이런 관점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다. 신사임당님이 말한 이 관점으로 생각의 시선을 옮기니 이제야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지금 당장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이 내용을 잊고 싶지 않아 영상이 끝나자 마자 글을 남긴다.

📎신사임당과 투트랙의 대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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