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에서 꼭 봐야하는 ROE,  PER,  PBR,  EPS 이란?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재무제표에서 꼭 체크해 봐야 하는 것들에 대한 뜻과 의미를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ROE, PER, PBR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OE, PER, PBR을 알기전에 시가총액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 시가총액: 쉽게 말해 그 주식의 가치를 이야기 합니다.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으로 종목별 그날의 종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한 후 합계하여 산출합니다. 다시 말해 시가총액 = 주가 * 총발행 주식수 를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주가 30원짜리 주식이 발행된 총발행 주식수가 50주인 회사의 시가총액은  30원*50주 = 시가총액 1500 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투자자는 시가 총액이 클수록 기업의 가치가 높다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이라고 하는 ROE은 투입한 자본이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다시말해 얼마를 넣어서 얼마를 벌었는지는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PER (Price Earning Ratio): 회사가 시장에서 매매되는 가격이 그 회사 연 순수익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대값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산법은 시가총액/연순수익 = PER 입니다. 투자자는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10 이하일 경우를 저PER로 분류하여 "저PER주 = 좋은주식" 이라는 평가를 합니다. 

 

💡 PBR (Price on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을 나타내는 표기로 회사가 시장에서 매매되는 가격이 그 회사 자본의 몇배인지를 확인하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Market Price per Share/Book Value per Share, 시가총액/투자금)으로 수치가 1배보다 낮으면 주가가 청산 가치만도 못하다는 의미 입니다. 

 

💡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을 나타내는 용어로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EPS가 높아지게 되고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입니다. 

 

이해 하기 쉽게 아래의 차트로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무제표에서 꼭 봐야하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이란?

재무제표에서 꼭 봐야하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이란?

주식을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돈을 벌고 싶으니까? 친구가 시작하니까?

 

처음 접근은 이렇게 쉽게 시작하셨을 꺼라 생각이 들어요. 주식을 시작하고 종목 선정도 비슷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같은 이유로 주식을 시작해 주식 종목도 같은 이유로 선택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주식 종목선택은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직접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은 투자가 됩니다. 종목을 선택할때 기본으로 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재무제표를 보는 것 입니다. 

 

이번에는 재무제표에서 꼭 봐야 하는 것들과 그 의미들을 해석해 보도록 합니다. 

 

💡 매출액: 말 그대로 매출액수 입니다. 지난 3년~ 5년동안 매년 증가하는지, 적자에서 흑자로 잔환되었는지를 확인해 이 기업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영업이익: 순수하게 영업만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이야기 합니다. 

 

💡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을 포함한 일정기간의 전체 수익을 이야기 합니다. (기업들은 영업이익 이 외에 부동산, 주식투자 등 기타 활동으로도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전체 수익을 이야기 합니다.

 

💡 부채율: 자산 대비 돈을 빌린 비율을 이야기 합니다. 당연히 부채율이 높을 수록 자산이 적고 대출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 유보금: 잉여 자금을 이야기 합니다. 잉여 자금이 많을 수록 기업은 앞으로 투자 할 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정도만 알아도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현 자금 상황을 알아 볼 수 있겠죠?

다음에는 ROE, PER, PBR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조정대상지역

 

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을 말합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요건이 강화되며 2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지등 대출 규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배제 등 세금 규제가 뒤따릅니다. 

 

오는 30일 주거 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가운데 일부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구와 세종이 규제지역에서 해제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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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20일 주거정책심의외 개최, 규제지역 해제 검토

러시아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밝혔습니다. 

1918년 이후 무려 104년 만의 국가 부도 사태라고 합니다. 

 

대국으로 꼽히던 러시아가 어떻게 부도사태까지 간걸까요?

 

여기에서 디폴트란 무슨 말 일까요?

디폴트란 공,사채나 은행융자 등은 계약상 원리금 변제시기, 이율, 이자 지불시기 등이 확정되어 있으나 채무자가 사정에 의해 이자 지불이나 원리금 상환을 계약에 정대진 대로 이행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 입니다. 

채무 불이행 이라고도 합니다. 

 

러시아는 외화 표시 국채 이자 지급에 실패했고 이런 상황을 디폴트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루블화로 갚겠다며 디폴트 선언을 거부했지만 루블화로는 이자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공식 디폴트는 국제 신용 평가사들이 결정하는데 러시아가 달러가 없을 뿐 상환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지급 실패는 아니라는 분위기 입니다. 다만 국제 금융시장에서 배제된 것에 상징적인 디폴트라고 볼 수 있지요. 

 

러시아의 외채 비중이 크지 않아 금융 시작에 충격은 아직 크진 않을 것이라 하지만...

정말?? 러이아와 거래가 많았던 유럽 은행들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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